국어음운론에 대한 논의는 구조주의와 생성주의의 틀에 의해 더욱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결과들을 얻게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구조주의 이론 특히 유럽의 구조주의 이론을 수용하여 이숭녕(1940)과 같은 현대적인 국어 음운론의 논의가 비로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즉 그의 논의는 역사
음화, 유음화, 조음위치동화), 모음에 의한 자음동화(구개음화), 모음에 의한 모음동화(모음조화, 움라우트, 모음완전동화), 자음에 의한 모음동화(원순모음화, 전설모음화)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자음동화, 모음동화를 각각 자음에 의한 자음동화, 모음에 의한 모음동화의 뜻으로 좁혀 쓰는 경우가 많
◈ 구개파열 정의 ◈
구개파열이란 말 그대로 구개(입천장)의 파열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여기서 파열이란 윗입술이 한쪽 혹은 양쪽 옆에서 갈라진 상태, 구개 혹은 입천장이 갈라져서 구강과 비강이 연결된 상태를 말한다.
◈ 구개파열 원인 ◈
구개파열은 발생학적으로 태아의 발달시기에 융합
음성과학 조음 음향 청각음성학
제5장 음성생성II : 말소리의 완성조음과 음향학
"Take care of the sense, and the sounds will take care of themselves."
5.1 조음과 공명
-조음: 말소리를 만들기 위한 혀, 인구, 구개, 입술, 그리고 턱의 움직임을 말한다.
-공명: 음원이 되는 구강, 비강, 그리고 인두강 내에 있는 공기분
비강을 조절해서 여러 말소리를 만드는 조작을 조음(articulation)이라고 하며 조음에 관여하는 혀(혀의 앞부분, 중간부분, 뒷부분, 혀뿌리 등), 입술, 입천장(윗니, 잇몸, 굳은 입천장, 여린 입천장, 구개수 등), 인두강, 그리고 비강을 통칭하여 조음 기관이라고 하며 조음 기관의 잘못으로 인한 발음의 장애
음화)와 탈락(자음군단순화)에 의해 나타나는데, 교과서에서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대치, 축약, 탈락 등과 대등한 층위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논리적인 설명으로 보인다. 한 예로, ‘앞’은 [압]으로 ㅍ이 ㅂ으로 교체되고, ‘닭’은 [닥]으로 ㄹ이 탈락하면서 자음군을 단순화한 것인데(중화),
비강음, 울림소리/안울림소리, 자음/모음의 차이를 알아본다.
․ 공기가 코안을 통과하면서 나는 소리 - 비음 (ㅁ, ㄴ, ㅇ)
․ 목청 떨림이 없이 나는 소리 - 안울림소리 (ㄱ, ㄷ, ㅂ, ㅈ, ㅎ 등)
․ 목청 떨림이 있는 소리 - 울림소리 (비음, 유음(ㄹ), 모음)
․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장애
비강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열면 숨이 비강으로 흐르게 되며, 구강 안의 공기는 어느 지점에서 차단된다. (ㅁ, ㄴ, ㅇ)
목청 떨음이 없이 나는 소리
☞ 안울림소리 (ㄱ, ㄷ, ㅂ, ㅈ, ㅎ 등)
목청 떨음이 있는 소리
☞ 울림소리 (비음, 유음(ㄹ), 모음)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